경북테크노파크, 우즈벡 IT Park에 운영사례 전수
17일 우즈벡 IT Park 대표단, 경북테크노파크 방문하여 운영노하우 전수 받아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지난 17일, 우즈베키스탄 IT Park 직원 대표단 10명이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를 방문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21년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우즈베키스탄 IT Park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조성 및 역량강화 PMC 사업’의 주관기관(컨소시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다인리더스)으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우즈벡 IT Park는 IT 산업육성과 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2019년에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산하기관으로, 1,2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주관하에 5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IT산업 육성을 위한 운영인력 역량강화 교육과 서울, 대전, 대구, 포항 등의 국내 IT 산업분야 및 유관기관을 견학 중이다.
이날 우즈벡 대표단은 TP의 운영 노하우 및 기업육성 프로그램에 관하여 학습하고 혁신적인 IT 교육을 통한 소프트웨어 고급 개발자를 양성하는 ‘프랑스 에꼴42(Ecole42)’ 프로그램을 배우기 위해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를 견학해 기업발굴과 인재육성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우즈벡 정부의 ‘디지털 우즈베키스탄 2030’ 전략에 따라 우즈벡의 IT산업과 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우즈벡 기업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어 한국 IT기업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했다. 이어 “경북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IT Park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 IT 기업 간 업무교류 및 IT 인력 수급을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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