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한국환경공단과 업무 협약 체결
지난 3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협약
에코업 혁신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 협력 강화 추진

[경산=김정희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한국환경공단과 에코업 혁신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 협력에 나선다.
지난 3일, 영남대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진영, 환경공학과 교수)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본부장 황승만)가 영남대 소재관에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에코업 분야 연구를 위한 기술 개발 및 공동 연구 프로젝트 촉진 ▲Green Technology Innovator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최신 정보 자료 공유하여 상호 정보기반을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에코업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에코업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영남대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정진영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 및 지역 에코업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면서 “혁신인재 육성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산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2023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세종시, 고려대(서울, 세종), 건국대, 전주비전대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 추진으로 영남대는 환경공학과를 중심으로 4년간 총 69.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오염방지 및 관리 분야 중심의 ‘Green Technology Innovator 혁신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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