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위문금’·‘복리후생 지원금’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4-06-14 15:23:03 수정 2024-06-14 15:23:03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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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발전 및 장병 복리후생 위해 사용
2010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위문금 전달

지난 13일 효성그룹의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 위문금 및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 전달을 기념해 이정원(왼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주성운 육군 1군단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효성그룹]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효성은 지난 13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찾아 위문금과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 총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문금은 군부대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육군 장병 복리후생을 위한 지원금은 체력 단련 용품과 야외 농구대 등을 구매하는 데에 사용한다.

효성은 2010년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국방을 수호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독서 카페 시설, 세탁방 등 다양한 복리후생 시설을 지원해왔다는 설명이다.

한편 효성그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다양한 호국보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4일에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보훈 가족 나들이를 지원했으며, 7일에는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진행한 보훈문화제를 후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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