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정당계약 마지막 날…특화설계 ‘주목’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에코시티에 선보이는 ‘에코시티 더샵 4차’의 정당계약 마지막 날인 27일 막바지 내 집 마련 수요가 몰려 눈길을 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에코시티 더샵 4차’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다 보니 정당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전용 84㎡ 분양가는 4억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올해 전주 에코시티 내 기 입주 단지의 전용 84㎡가 6억원대에 실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억대 안전마진 확보가 가능하단 평가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주거와 교통,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주거복합 생태도시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전망이다.
KTX 전주역이 가깝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화정초와 전라중이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자연초, 화정중, 전라고(예정)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깝게 위치해 있다.
세병호를 품고 있는 세병공원과 맞닿아 있고, 백석저수지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이마트, CGV, 중심상업지구,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4년 예정)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에코시티 더샵 4차'는 포스코이앤씨가 에코시티에 선보이는 마지막 퍼즐로, 앞서 성공적으로 공급된 에코시티 더샵 1~3차와 함께 총 2,64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더샵’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전세대 남향, 판상형 위주의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내부에는 드레스룸, 팬트리와 같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을 제공해 더욱 넓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센터 내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 GX,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에듀존에는 에듀라운지, 프라이빗스터디 등 학생들을 위한 학습 특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외에도 키즈룸, 작은도서관(북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들의 편의와 여유를 위한 시설들이 마련된다.
여기에 더샵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으로 입주민들의 보안부터 편의, 건강까지 신경 썼다.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조명, 난방, 가스 차단, 환기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미세먼지 제거 및 청정환기 기능을 갖춘 더샵 클린에어시스템도 적용된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견본주택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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