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청소년 마약범죄, 우리 모두의 경각심 필요"
학부모 대상 청소년 마약류 예방 심포지엄 찾아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7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 '청소년 마약류 예방 심포지엄' 현장을 직접 찾아 청소년 마약류 예방·관리에 대한 당부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발혔다.
부산시교육청 주최하고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일상으로 파고드는 청소년 마약, 그 예방대책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0대 마약류 사범 증가로 인한 학부모의 유해 약물에 대한 인체·사회적 피해와 관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마약 퇴치의 날(6월 26일)' 기념 심포지엄 운영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마약류 예방과 대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최창욱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본부장, 서영호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회장, 김진숙 부산시 의약품관리팀 팀장, 이주미 부산학부모연합회 사무총장, 학부모 350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최창욱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장), 인사말(하윤수 교육감), 축사(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특강, 질의응답, 폐회 등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청소년 마약범죄는 우리 모두의 경각심이 필요하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학생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돼 세밀하고 단단한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전남도의회,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방문…전남형 재난안전 정책 논의
- 강진군, 소비쿠폰 신청률 93%…"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될 것"
-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통합누리집 운영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광주시, 교통약자 스마트카 개발 국비 70억 확보
- '일본뇌염 경보', 기피제 사용·피부노출 최소화해야
- 전남도, 난임부부 원거리 이동 지원으로 시술 지속 유도
- 김영록 전남지사 "극한호우 이재민 즉각 현장조치" 긴급 지시
- 대구 수성구의회, 군부대 후적지 개발 조속한 추진 촉구
- 수성문화재단, 대만 관광객 대상 환영 이벤트 ‘웰컴 투 수성’ 운영
- 정해서 유승산업(주) 대표,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전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롯데웰푸드, 육군본부와 업무협약 체결…5년째 이어져
- 2NHN, ‘2025 한게임포커 챔피언십 시즌3’ 참가자 모집 개시
- 3카카오테크 부트캠프 2기 수료…AI 및 클라우드 개발 인재 양성
- 4포커스에이아이-페이온플러스, '소프트POS' 공동 사업 협약
- 5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완판
- 6교보증권
- 7유안타증권, '네이버페이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 오픈
- 8대한광통신, '차세대 레이저 기반 무기체계' 위한 연구개발 수행
- 9LG유플러스, 여름 휴가철 전용 혜택 강화
- 10LG전자,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터 'LG 시네빔 쇼츠'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