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고교생 초청 드림팩토리 투어 진행
커피꿈나무 고등학생 위한 체험 캠페인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 10일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최첨단 생산시설 드림팩토리에서 약 20여명의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로스팅 설비와 스틱커피 및 파우더 제품 생산시설 투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디야커피가 가진 차별화된 공간 인프라를 활용해, 커피를 좋아하고 꿈꾸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체험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드림팩토리 투어는 커피와 관련된 꿈을 꾸는 학생들이 원두 및 커피 생산시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커피 생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방문한 20여명의 학생은 공장 내 전처리 시설, 로스터(Roaster), 이송 및 포장 장비 등 이디야커피 드림팩토리의 주요 생산 공정을 직접 참관했다. 또한 바리스타 기초과정 교육을 통해 커피 시음, 오일 키트를 활용한 센서리 등 기본적인 커피 지식을 배웠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원두 생산과 유통 과정 등 평소 커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에 대한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커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투어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꿈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 팩토리는 이디야커피 전 가맹점에 원두를 공급하는 이디야의 커피 종합 생산 시설이다. 연면적 1만3064㎡(약 4000평) 규모로, 세계적 로스팅 기기 제조사인 스위스 뷸러의 ‘인피니티1000’과 독일 프로밧의 ‘넵튠500’ 등 최신식 설비가 구축되어 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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