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사관 육성사업 선정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 분야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으로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학교가 선정된 이번 기술사관 육성사업에는 대구 조일고등학교가 참여하며, 소방 관련 산업체 20곳이 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스마트소방환경기술사관사업단을 구성해 소방과 환경, 안전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간 3억 2,0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는 계명문화대학교는 직무 체험을 비롯한 실습 수업과 연수,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고교생이 연계 대학인 계명문화대학교에 진학시 100만원, 진학 후 산업기사 취득시 100만원, 훈련장려금 50만원 등 다양하고 풍성한 장학 혜택을 마련해 놓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앞으로 참여 학생이 전문기술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조일고등학교 최성현 교장은 “우리 학교는 명품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학생들이 꿈과 열정,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문기술인 양성이라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5년간 사업을 이끌어나갈 계명문화대학교 김재현 스마트소방환경기술사관사업단장은 “소방과 환경, 안전 세 분야는 앞으로도 꾸준히 유망직종으로 각광받는 만큼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인력 및 현장기술 인력 야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 . .모기 물림 주의 당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2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3'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4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5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 6트럼프, 드론 산업 육성·영공 방어 강화 행정명령 서명
- 7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대미 수출 재개 동의"
- 8독일, 미국산 車 수출액 상계로 관세 감면 추진
- 9중대재해법 사건 유죄율, '중소기업 건설사' 가장 높아
- 10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눈높이↑…반도체주 상승세 이어질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