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의소·진주시, 기업 지원사업 알림 시스템 큰 호응 얻어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진주상공회의소(회장 허성두)와 진주시가 추진 중인 정부·지자체 기업지원 공모사업 알림이시스템이 진주지역 기업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6개월 동안 알림이시스템을 통해 약 484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기업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오고 있는 알림이 시스템은 올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경제단체 등 216개의 기관이 시행하는 기업지원 공모사업을 진주시 소재 기업체 대표 및 담당자에게 매일 이메일과 카카오알림톡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들에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 사업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128개 기업이 301건, 약 484억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세부적으로는 자금 331억원, 기술개발 75억원, 사업지원 53억원, 판로 13억원, 창업 9억원, 인력 3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진주상공회의소 허성두 회장은 “정부·지자체 기업지원사업 알림이시스템이 우리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해 350억원에서 올해는 상반기에만 484억원으로 큰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공모 지원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업무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진주상공회의소의 “정부·지자체 기업지원사업 알림이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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