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렬 광양제철소장, 혹서기 안전조업 현장 직원 격려
전국
입력 2024-07-17 16:16:21
수정 2024-07-17 16:16:21
조용호 기자
0개
2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현장 격려 활동 실시
[광양=조용호 기자]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이 오는 26일까지 한여름에도 산업역군으로서 제철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위한 격려와 소통에 나섰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조업과 설비강건화를 위해 대수리 현장 최일선에서 힘쓰는 직원들을 위해 지난 15일 1열연공장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현장 직원들의 고충청취를 실시한다.
이 소장은 이날 근무중인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이동렬 소장은 더위를 식히고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는 아이스크림, 소금빵, 두유, 비타민C 등으로 구성된 격려품을 함께 전했다.
올해는 이른 불볕더위와 긴 혹서기가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 2차수에 걸쳐 갈증해소와 영양보충에 도움이 될 수박화채와 미숫가루 음료도 제철소 전직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 마케팅본부도 오는 18일 푸드트럭과 함께 광양제철소 대수리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 6월부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을 바탕으로 작업수칙을 정하고, 매주 기상 주간 특보를 보내는 등 임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cho554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작년 네이버 연매출 10조원 이상 '역대 최고치' 전망
- 2"정치적 혼란 길어지면 한국 경제 성장률 1%대 고착"
- 3尹 대통령 지지자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 40여건 부상 신고 접수…경찰관 5명 중상
- 4SKT, 설 전 파트너사에 1,230억원 대금 조기 지급
- 5경찰청 "일부 尹 지지자 서부지법 폭력난동, 엄정 대응"
- 6경찰, 尹 구속영장 발부한 차은경 서부지법 부장판사 신변 보호
- 7수술대 오르는 은행권 '가산금리'…보험료·출연료 제외될 가능성
- 8정·재계 인사들, 트럼프 취임식 참석 위해 방미길 올라
- 9‘탄소세’ 카드 시동거는 트럼프 2기…국내 철강·자동차 산업 ‘위기이자 기회’ 전망
- 10현대차, 인도 맞춤형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 콘셉트 공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