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서 국토부 장관상 수상

전국 입력 2024-07-18 23:37:05 수정 2024-07-18 23:37:05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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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문화가 시작되는 관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으로 수상 영예

김상호(가운데 우측) 부산시설공단 복지본부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시설공단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자연과 문화가 시작되는 관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으로 공공·문화건축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2019년 준공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부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물류·교통·문화·인적 네트워크 활용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선도하고 복합 문화예술 공간 조성과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됐다.

부산시설공단은 2021년 야간경관 조성사업 일환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미디어아트월'을 추가로 설치·운영해 부산시의 품격을 한층 향상시키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도심 속 공원화 운영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식산업 활성화 및 창업 육성에 기여하도록 유지관리에 힘쓴 점 등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선진적인 시설유지관리를 인정받은 값진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국토도시경관 분야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을 계속해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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