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근로자 합창단 ‘아리아리’ 첫 공연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HiVE사업단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성서산단 근로자 합창단 ‘아리아리’가 첫 공연을 선보였다.
아리아리 합창단은 대구 달서구 주최로 지난 20일 선돌마당공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문화콘서트’에서 특별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합창단은 ‘The lion sleeps tonight(라이온킹 ost)’을 시작으로 ‘장윤정-어머나’ 등의 공연을 펼쳤다. 첫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긴장된 모습 없이 멋진 노래 실력을 뽐낸 합창단은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합창단 아리아리는 ‘없는 길도 개척해 나아간다’라는 파이팅의 의미를 담은 순우리말로 합창을 통해 근로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성서산업단지를 일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개척해 나가자는 염원이 담겨 있는 만큼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며 연습에 매진해 오는 9월에 개최될 달서구 근로자가요제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역 근로자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를 매개로 한 지역 친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산‧학 상생을 통한 거버넌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성서산단 근로자 합창단 ‘아리아리’를 결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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