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롯데웰푸드, 지역사회 공헌사업 후원 협약 체결
정기 안전캠페인 추진, 나눔냉장고 '희망곳간' 후원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3일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정기적인 부산항 이용자 안전 캠페인을 열고, 지역사회 공헌사업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BPA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성준 부산항만공사 부사장과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PA와 롯데웰푸드는 지난 4월에 '항만 이용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면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고, 그 후속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매년 1회 BPA와 함께 부산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개최하고, 졸음방지용 껌 5,000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부산항 인근 지역에 설치한 나눔냉장고 'BPA 희망곳간' 16곳에 매년 8,000만원 상당의 과자류를 후원하기로 했다.
'BPA 희망곳간'은 부산항만공사 노사가 공공상생연대기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나눔냉장고로, 롯데웰푸드로부터 후원받는 과자류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준 본부장은 "롯데웰푸드와 함께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안전캠페인이 부산항을 이용하는 화물차 기사 등의 졸음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더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전남도의회,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방문…전남형 재난안전 정책 논의
- 강진군, 소비쿠폰 신청률 93%…"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될 것"
-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통합누리집 운영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광주시, 교통약자 스마트카 개발 국비 70억 확보
- '일본뇌염 경보', 기피제 사용·피부노출 최소화해야
- 전남도, 난임부부 원거리 이동 지원으로 시술 지속 유도
- 김영록 전남지사 "극한호우 이재민 즉각 현장조치" 긴급 지시
- 대구 수성구의회, 군부대 후적지 개발 조속한 추진 촉구
- 수성문화재단, 대만 관광객 대상 환영 이벤트 ‘웰컴 투 수성’ 운영
- 정해서 유승산업(주) 대표,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전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롯데웰푸드, 육군본부와 업무협약 체결…5년째 이어져
- 2NHN, ‘2025 한게임포커 챔피언십 시즌3’ 참가자 모집 개시
- 3카카오테크 부트캠프 2기 수료…AI 및 클라우드 개발 인재 양성
- 4포커스에이아이-페이온플러스, '소프트POS' 공동 사업 협약
- 5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완판
- 6교보증권
- 7유안타증권, '네이버페이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 오픈
- 8대한광통신, '차세대 레이저 기반 무기체계' 위한 연구개발 수행
- 9LG유플러스, 여름 휴가철 전용 혜택 강화
- 10LG전자,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터 'LG 시네빔 쇼츠'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