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일팔공, 마케팅 컨퍼런스 ‘모던 그로스 스택 2024’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4-08-01 15:55:36 수정 2024-08-01 15:55:36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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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 맷 베넷(Matt Bennett) 앰플리튜드 APAC 부사장, 샤히드 니자미(Shahid Nizami) 브레이즈 APAC 부사장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마케팅 컨퍼런스 ‘모던 그로스 스택2024 (MGS 2024)’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은 ‘MGS’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솔루션, 기업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다.


지난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GS 2024’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마케터, 프로덕트 담당자를 비롯 2천5백여 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성장의 미래(FUTURE OF GROWTH)’를 핵심 주제로 생성형 AI 등 폭발적인 기술의 발전과 경쟁 속에서 어떻게 진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해법이 논의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에이비일팔공을 비롯해 에어브릿지, 앰플리튜드, 브레이즈, 메타, 틱톡, 엑스 코리아, 리머지, 피쳐, 컴투스, BKR, 딜라이트룸, 토스, 당근, 몰로코, 씽킹데이터, 유니티, 앱트위크, NNT, 마티니, 알로하팩토리, 액션핏 등 국내외 대표 기업의 마케팅 전문가 57명이 연사로 참여해 38개의 강연 세션이 진행됐다.


행사는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 맷 베넷(Matt Bennett) 앰플리튜드 APAC 부사장, 샤히드 니자미(Shahid Nizami) 브레이즈 APAC 부사장의 오프닝 스테이지로 그 시작을 알렸으며, 유저 획득과 외형적 성장 지표에만 주목한 현재까지의 앱 마케팅의 한계에 대해 지적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방법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성장의 문제를 더 이상 하나의 기술, 하나의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고객의 유입부터 행동 분석까지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활용하는 풀퍼널 마케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최신 기술과 마케팅 트렌드, 이를 활용한 솔루션 운영 전략, 기업들의 성공 사례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메타, 엑스,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토스, 당근 등 슈퍼 앱들의 AI 활용 사례와 마케팅 기법들이 소개돼 주목을 끌었다.


또한 게임, 커머스, 솔루션 등 기업 마케팅 전문가들이 연사 및 패널로 나서 앱 수익화 극대화 방안, 콘텐츠 활용 노하우, AI 기술과 마케팅 솔루션 등 커머스, 금융, 게임 등 업계에서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밖에 에이비일팔공, 에어브릿지, 앰플리튜드, 브레이즈, 마티니, NNT 등 국내외 대표 마케팅 기업 전문가들이 MMP, 제품분석, CRM 등 각 마케팅 솔루션의 특장점과 실 적용 사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략 수립 방안 등을 발표했다.


강연 세션 외에도 참여 업체들이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할 수 있는 스폰서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비즈매칭, 핸즈온 랩, 애프터파티, 스탬프 투어 등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MGS 2024에서 국내외 많은 마케팅 전문가들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고, 혁신적인 성공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급속도로 변화는 시장 상황에서 성공의 열쇠를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MGS 2024’가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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