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소상공인 대상 사회공헌 캠페인 ‘핫플’ 론칭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가 소상공인을 대상의 새로운 사회공헌 캠페인 ‘핫플(Hope Together Plan)’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희망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핫플’은 가게, 병원, 기업, 단체 등 다양한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플랜코리아는 ‘핫플’ 캠페인에 후원으로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나눔 가게의 표시로 ‘핫플’을 인증하는 현판과 도어스티커, 와블러 등 매장 내 비치 가능한 홍보물을 제공하며, 소상공인들은 이러한 홍보물을 통해 나눔에 동참하고 있음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게 된다.
특히 플랜코리아는 핫플 후원을 6개월 이상 지속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대사가 참여하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홍보대사가 직접 방문해 일일 알바 및 고객들과의 즐거운 이벤트 등을 열고 이를 통해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소상공인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핫플’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플랜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이미 핫플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와 후원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이 핫플 캠페인에 동참해 희망을 나누는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핫플’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플랜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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