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티에스, ‘델 AI 팩토리 PoC 센터’ 오픈
“생성형 AI 설루션 무상 테스트 환경 제공”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총판사인 다올티에스는 강남 소재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본사 데이터 센터에 ‘Dell AI Factory PoC/Demo Center(델 AI 팩토리 PoC센터)’를 구축,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델 AI 팩토리 PoC 센터를 활용, 생성형 AI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AI 솔루션들을 무상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은 AI를 통해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명확한 레퍼런스를 찾아보기는 힘든 게 현실이다. 다올티에스는 델 AI 팩토리 PoC센터를 통해 AI 시스템을 적절히 활용 못하는 기업은 물론 새롭게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AI 도입에 필요한 전략수립, PoC테스트, 플랫폼 구축 및 확장에 걸쳐 최적화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올티에스는 엔비디아 인증 솔루션 공급업체이자 AI 풀스텍 통합서비스 전문기업인 메이머스트와 함께 델 AI 팩토리 PoC센터를 구축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지난해 출시한 AI 전용서버인 ‘델 파워엣지(PowerEdge) XE9680 및 XE8640과 엔비디아의 인피니밴드 스위치 및 풀 스택의 소프트웨어가 함께 설치되어 AI 솔루션 테스트에 필요한 최고의 성능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올티에스는 이미 현재 협력 중인 다양한 국내 AI 솔루션 업체들에게 다양한 AI 솔루션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올티에스는 델 AI 팩토리 PoC센터의 구성 장비들을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향후 AI 워크스테이션과 AI PC등을 추가하여 AI 솔루션 개발 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인프라와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적인 데모센터로 발전시킴으로써 AI도입의 장벽을 지속적으로 낮춘다는 방침이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사장은 “델 AI 팩토리 PoC 센터가 국내 AI솔루션 업체들은 물론 AI도입을 검토하는 고객들의 성공적인 AI 여정을 위한 훌륭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올티에스는 국내 AI 시장 발전과 파트너들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 트럼프, 드론 산업 육성·영공 방어 강화 행정명령 서명
- 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대미 수출 재개 동의"
- 독일, 미국산 車 수출액 상계로 관세 감면 추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