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서성환 창업주 탄생 100년 기념 ‘장원 특강’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4-08-28 11:29:38
수정 2024-08-28 11:29:38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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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이자 재단 설립자인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탄생 100년을 기념한 장원 특강을 9월 20일에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성환 선대회장은 인문학 분야 연구 장려와 확대를 위해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전파와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기획했으며 인공지능(AI)과 인류의 미래라는 대주제로 미래 신산업 분야를 이끌 AI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총 2부로 진행하며 김대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에서 초지능까지?’와 장동선 궁금한 뇌 연구소 대표가 진행하는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라는 강연이다.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은 미래 인공지능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 함양과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강은 9월 20일 19시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열리며 일반 대중과 아모레퍼시픽그룹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9월 6일까지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아모레퍼시픽재단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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