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원주시 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시의회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혜택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안정민 위원장, 이상길 의원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현각 강원지회장을 비롯한 원주 지역 사립유치원 원장 12명이 함께했다.
또한, 원주시 보육아동과 맹순재 과장과 교육청소년과 이수창 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도 참석해 실무적인 논의를 이끌었다.
현재 원주시의 다자녀 정책 및 우대혜택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혜택 강화를 포함해 다자녀 가구의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안정민 위원장은 “원주시의 다자녀 가구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의원도 “다자녀 가구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며, 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다자녀 가구 지원기준 확대 및 통일방안 검토를 통해 관련 조례의 재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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