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원주시 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시의회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혜택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안정민 위원장, 이상길 의원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현각 강원지회장을 비롯한 원주 지역 사립유치원 원장 12명이 함께했다.
또한, 원주시 보육아동과 맹순재 과장과 교육청소년과 이수창 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도 참석해 실무적인 논의를 이끌었다.
현재 원주시의 다자녀 정책 및 우대혜택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혜택 강화를 포함해 다자녀 가구의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안정민 위원장은 “원주시의 다자녀 가구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의원도 “다자녀 가구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며, 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다자녀 가구 지원기준 확대 및 통일방안 검토를 통해 관련 조례의 재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수군의회 "정부는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 즉각 중단하라"
- 장수군,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시행
- 장수군,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 개최
- 순창강천산군립공원, 여름성수기 완벽한 피서지로 관광객 맞이 '준비 완료'
- 임실군, '아쿠아 페스티벌' 26일 개막…군청 SNS 이벤트 열기 후끈
- 남원경찰서, 이재선 경위 모범공무원 선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
- 한명숙 남원시의원, 생활밀착형 조례 발의
- 나주시, 2026년 국비 확보 ‘전략 점검’ 총력
- 나주시 "청년 행복 도시 나주, 청년 미래 꿈 펼쳐요"
- 전남 영암군, 고향사랑기부금 4억 원 돌파...지난해보다 4개월 앞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의회 "정부는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 즉각 중단하라"
- 2장수군,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시행
- 3장수군,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 개최
- 4순창강천산군립공원, 여름성수기 맞아 완벽한 피서지로 변신
- 5임실군, '아쿠아 페스티벌' 26일 개막…군청 SNS 이벤트 열기 후끈
- 6남원경찰서, 이재선 경위 모범공무원 선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
- 7한명숙 남원시의원, 생활밀착형 조례 발의
- 8마인즈그라운드 "DX KOREA 2026 전시회, 글로벌 방산기업 참가 급증"
- 9아영FBC, 서울 4개 와인바에서 '글라스 와인 프로모션' 진행
- 10나주시, 2026년 국비 확보 ‘전략 점검’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