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비즈]"떡볶이 말고 펄볶이 먹자"…공차, ‘짜장 펄볶이’ 출시 外

경제·산업 입력 2024-09-06 17:27:37 수정 2024-09-06 17:27:37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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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말고 펄볶이 먹자"…공차, ‘짜장 펄볶이’ 출시

 

공차의 타피오카펄에서 짜장 맛이 난다면 어떨까요?

최근 공차코리아는 펄볶이 시즌2 메뉴로 짜장 펄볶이를 출시했습니다.

펄볶이는 떡 대신 타피오카 펄을 넣어 만든, 공차만의 떡볶이 메뉴인데요.

만우절 깜짝 메뉴로 출시됐지만 인기에 힘입어 정식 메뉴가 됐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즌2 짜장 펄볶이는 기존의 매운 맛을 덜고 달달한 짜장 소스를 사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을 구현했다고 하는데요.

공차의 상큼한 음료들과도 잘 어울려,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음료와 커피를 넘어 떡볶이까지, 영역을 확대해가는 공차의 변신이 궁금해집니다.

 

 

▲CU, 초저가 득템 시리즈 신상 대거 출시 … “마트보다 저렴”

 

1000원 두부와, 700원 짜리 치즈. 편의점 CU가 득템 시리즈 신상품을 선보입니다.

득템 시리즈는 CU가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자체브랜드(PB)인데요.

최근 득템 시리즈 신상품으로 두부득템 상품을 1000원에 출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300g 중량의 요리용 두부로 CU에서 판매하는 기성 브랜드 상품 대비 최대 45%가량 저렴한데요.

이밖에도 스트링 치즈, 만두, 피자, 계란 등을 유사 상품보다 5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CU가 가성비 높은 상품을 출시할 수 있는 비결은 중간 판매사를 통하지 않고 100% 직거래 시스템으로 비용을 최소화했기 때문인데요.

저렴한 가격 덕분에 득템시리즈 상품이 카테고리별 판매 1위를 기록하면서 고물가 시대의 알뜰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제는 마트보다 편의점에 가서 쇼핑하는 것이 더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겠네요.

 


▲ 개인정보 유출 걱정없는 ‘보안택배 서비스’ 등장

 

택배에 적힌 개인정보, 은근히 걱정이셨죠?

롯데홈쇼핑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고객의 이름과 연락처를 제거한 ‘보안택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최근 유통업계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늘어나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를 해결하고자 롯데홈쇼핑에서는 택배에 이름과 연락처를 없애고 개인정보를 암호화한 홈넘버를 도입했습니다.

보안택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에서 간단하게 ‘홈넘버’에 가입하면 됩니다.

택배 운송장에는 가입 후 발급 받은 홈넘버가 보여지고, 이를 통해 자신의 주문 상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홈쇼핑 측은 이후 이름과 연락처뿐만 아니라 주소지도 홈넘버에 포함시켜 고객 정보보안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택배 서비스의 개인정보 보호 조치가 얼마나 더 정교해질지 주목됩니다.

 

 

▲지하철서 만난 보노보노…팝업스토어 이색 사전 마케팅

 

지하철 2호선에 보노보노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열차 안에 보노보노 그림이 가득 장식된 이번 이벤트는 보노보노 팝업스토어 사전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팝업스토어는 ‘조개를 찾아줘’라는 테마로, 보노보노가 잃어버린 조개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고 합니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열차에서 보노보노 그림을 마주한 시민들은 이색적인 광경에 ‘너무 귀엽다’,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팝업스토어가 점점 증가하는 만큼, 많은 브랜드가 현장을 넘어 사전 마케팅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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