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전통시장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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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11 17:13:10
수정 2024-09-11 17:13:10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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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 장바구니 사용 및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참여 유도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소상공인진흥공단, 화원시장상인회와 함께 대구시 달성군 화원시장에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장보기 방문객이 집중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비닐봉투 등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대구환경청에서는 화원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장바구니(에코백) 300개를 나눠주는 등 일상생활 속 다회용기 사용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전년도에 이어 장바구니를 이용한 친환경 장보기로 구매한 생필품 등을 추석 명절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했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일상생활 속 다회용품 사용 실천이 미래 세대를 위한 탈플라스틱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다회용품, 다회용기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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