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재단, 영덕송이 체험여행 참가자 모집
“전국 최대 송이 산지는 어디? 바로 영덕!”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4지역관광추진조직(이하 DMO)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한 [대게좋은생활_feat.전국 최대 송이 산지는 어디?] 참가자를 오는 9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덕DMO ‘대게좋은 생활’은 인구소멸위기 지역 영덕의 관계인구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외지인에게 영덕의 자연과 고유 자산을 제대로 체험하게 하는 체류형 여행프로그램이다.
그동안 6월 영덕 농촌 체험, 7월 반려견과 함께하는 영덕여행, 8월 해양레포츠 체험여행, 9월(9월 27일~30일 예정) 선상해돋이, 선상낚시 체험여행 등 매달 테마를 달리해 전국 각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명절 전 모집을 시작한 10월 5회차 여행은 매년 송이버섯 생산량 전국 1위를 기록하는 영덕에서 명품송이를 직접 채취해 맛볼 수 있는 체험 여행으로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다.
영덕송이 체험 외 필수 프로그램에는 영덕의 명품길 블루로드 코스를 영덕주민 해설사‘길동무’의 안내로 함께 걷는‘블루로드 트레킹’과‘귀촌 커뮤니티’가 있다.
특히 귀촌 커뮤니티는 영덕 귀농귀촌연합회 회원이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천연염색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게좋은생활_feat. 전국 최대 송이 산지는 어디?’ 5회차 영덕송이 체험여행의 대상은 영덕군 외에 거주하는 전 국민이며 참가자에겐 팀별 1박 기준 숙박비 최대 10만원, 송이 채취 체험과 기타 체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DMO 담당자는“이번 여행은 전국 최대 송이 산지인 영덕에서 직접 송이를 찾고 자신이 캐낸 자연산 송이의 진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라며 “더불어 아름다운 영덕의 가을 바다도 만끽하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외지에서 참가하는 여행객들에게 영덕대게 외에 송이버섯도 영덕의 명물이란 사실을 제대로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게좋은생활_feat. 전국 최대 송이 산지는 어디?' 프로그램은 신청 기한이 9월 29일까지이지만 선착순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영덕송이 체험여행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재단 관광마케팅팀(054-730-5853)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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