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정보 알리기 동별 설명회
전국
입력 2024-09-26 13:08:09
수정 2024-09-26 13:08:09
주남현 기자
0개
8월26일부터 '찾아가는 동별 설명회' 진행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시민에게 광역자원회수시설에 대한 객관적 정보와 사실을 알리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한 권역별‧동별 설명회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7월 말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먼저 권역별 주민 설명회를 연 데 이어 8월 26일부터 전체 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동별 설명회'를 진행하며 광주시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자원회수시설에 관한 건강한 공론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송정권, 수완권으로 나눠 연 권역별 설명회 400여 명, 지난 25일을 마지막으로 완료된 찾아가는 설명회 805명 등 권역별‧동별 설명회를 통틀어 1,200여 명이 참여해 자원회수시설 건립 필요성, 광주시 사업 계획 등을 청취했다.
▲자원회수시설 악취 문제 ▲출입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 ▲주민 편익 시설 설치 계획 ▲다이옥신 및 대기오염물질 관리 방법 등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광산구는 주민 설명회와 더불어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인식 전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0월 29일까지 하남유니온파크,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등 타지역 시설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병환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 3.8% 이내 관리"
- 2대명소노 "항공업 진출"...티웨이항공 인수 시동
- 3배민, 중개 수수료 인하...매출 규모별 '2.0∼7.8%'
- 4“숏폼 잡아라”…美 퇴출위기 틱톡 빈틈 공략
- 5미래 교실·스마트 오피스 구현…AI 전자칠판 ‘경쟁’
- 6“건설 한파 못 피했다”…현대건설 실적 ‘쇼크’
- 7고려아연 "임시주총서 집중투표제 도입"...이사회 구성 주목
- 8금융권 흔드는 금융사고…“금전 제재로 원천 차단”
- 9HMM “1년 내 주주환원 2조5,000억원 이상으로”
- 10초고위험 해외 선물·옵션 투자, 이벤트 열전으로 부추기는 증권사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