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경마·말산업 지속가능 발전’ 노사 공동 선언
경제·산업
입력 2024-09-27 17:09:44
수정 2024-09-27 17:09:44
김민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한국마사회와 마사회 교섭단위별 대표노조인 한국마사회노조, 한국마사회경마직노조는 지난 26일 한국마사회 컨벤션 홀에서 노사 공동 선언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창립 제75주년을 맞이해, 경마 및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공동선언은 ∆고품질 경마 시행 및 말산업 가치 창출 ∆화합의 조직문화 및 동반성장 기반의 노사관계 구현, ∆반부패 및 청렴문화 내재화 노력,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 일·가정 양립 강화, ∆직무중심 보수체계 고도화 및 조직·인사 운영, ∆디지털 전환기 경마사업의 지속가능성 및 근로자 고용안정성 확보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노사가 힘을 합쳐 한국경마와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마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마사회노조 홍기복 위원장과 경마직노조 허연주 위원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구성원 모두의 발전적인 미래를 조성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2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3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4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5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6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7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8'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9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10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