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트램 수혜 기대 '무거 비스타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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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이 오는 10월 울산 남구 무거동에 공급하는 ‘무거 비스타동원’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거 비스타동원’은 지상 최고 37층 총 58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 481세대, 오피스텔 84㎡ 99호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실내 휘트니스 센터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주민공동시설, 입주민을 위한 작은 도서관과 북카페를 비롯해 카페테리아, 어르신쉼터, 다이닝 서비스, 대형 코인세탁실까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여기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실내 어린이 놀이터와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사업지 인근에는 대형마트, 병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 인근에 신복초, 무거초, 장검중과 울산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한 태화강 국가정원, 문수산, 무거천및 문수월드컵 경기장과 쾌적한 자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앞에 친환경 수소 트램인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신복역’이 예정된 수혜단지로 남구 신복로터리와 태화강역을 시∙종점으로 하는 해당 사업은 도시철도가 없던 울산시의 미래가치를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무거 비스타동원’은 울산 트램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단지”라며 “우수한 입지에 지역 내 최고층으로 지어지는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거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은 오는 10월 18일 울산시 중구 우정동 일원에 오픈 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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