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기업,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성과 공유형 요소수 충전판매사업 개시
경제·산업
입력 2024-10-04 10:16:46
수정 2024-10-04 10:16:46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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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부가 지난 2일부터 원창동 화물공영차고지에서 중소기업과 성과공유제의 일환으로 요소수 충전소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환경 문제로 떠오른 기존 10리터 요소수 플라스틱 용기 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동기업(대표 방서윤)이 시설공단에 제안한 셀프 주입기 충전소 사업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1년 코로나 시대에 겪었던 요소수 대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요소수를 안정적으로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관계자는 "요소컴 요소수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제품과 동일한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충전 주입기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선택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서윤 경동기업 대표는 “공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사업으로 요소컴 요소수를 기존 플라스틱 용기 방식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게 되었다”며 “실제 화물차 기사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외부 차량도 주입할 수 있게 설치 되어있어 인천 북항 인근 화물차 및 건설기계에 고품질의 요소수를 공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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