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산학협력단, 부산서 난임 바로알기 & 토크콘서트 개최
부산 해운대보건소 협조로 성황리에 행사 진행
DU난임대응센터, 난임 인식개선 위한 지속적 노력 전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DU난임대응센터(센터장 구덕본)가 최근(9월 27일) 부산 도시공사 아르피나 클로버홀 8층에서 부산 해운대 지역 난임 인구를 대상으로 ‘제7회 난임 바로알기 &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대 DU난임대응센터가 주관하고 ㈜디에이블(대표 소지영)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부산 해운대보건소의 적극적인 협조에 의해 난임 인구와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임전문의와 임상배아연구원 및 심리상담 전문가의 강의와 난임 인구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난임 퀴즈,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데이터레이크사업 총괄책임자인 박효진 박사가 맡았다.
정연희 해운대구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부산 소재 난임시술 의료기관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 난임 바로알기 & 토크콘서트 1, 2부에서는 부산 마리아의원 구윤희 부원장과 임윤정 실장이 난임 전문 강연자로 참여해 의료 측면에서의 난임 건강관리와 보조생식술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대구대 정소희 교수가 난임 인구들의 정신 건강 증진 및 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고, 이후 해운대구 삼성제일산부인과 손명주 실장이 참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과배란에 따라 조기폐경과 난소 나이에 미치는 영향, 체외수정 시 정자의 중요성, 난임 시술 후 일상 건강 팁 등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대 산학협력단 DU난임대응센터는 경상북도, ㈜청담홀딩스, ㈜디에이블, (재)부산테크노파크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4년 디지털플랫폼정부 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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