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 오곡 비빔밥 즐겨요”…‘여주오곡나루축제’ 개막
경제·산업
입력 2024-10-18 17:27:00
수정 2024-10-18 17:37:09
김민 기자
0개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오늘(18일)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에선 예로부터 물이 맑고 땅이 비옥해 임금님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진상하던 여주와 옛 나루터의 역사를 재현했습니다. 여주쌀을 비롯해 고구마, 땅콩, 과일 등 여주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축제장은 나루터 주변의 저잣거리의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으로 구성됩니다.
나루마당에선 은화수낙화놀이, 달빛보트 체험 행사와 전통춤과 타악을 LED 조명과 결합한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오곡마당에선 '군고구마 기네스', 잔치마당에서는 '가마솥 여주쌀·오곡비빔밥'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싱크]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는 남한강 주변 나루터에서 옛부터 가을 추수철이 지나고 여러가지 농산물을 가지고 장터가 활성화 됐습니다. 현재에 와서는 오곡나루축제로 이름을 지어서 여주시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영상취재 김경진 / 영상편집 유연서]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익 6.5조 ‘어닝쇼크’
- 젠슨 황 "삼성 HBM 새로 설계해야, 성공엔 의심 없어"
- 겹호재 HMM, 커지는 덩치에 인수자 찾기 ‘난항’
- [이슈플러스] 신선식품까지 넘보는 쿠팡…대형마트 "‘그로서리’ 강화"
-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오세철 VS 이한우 ‘맞대결’
- LG전자 작년 매출 87.7조 ‘역대 최대’…4분기는 부진
- 현대차, 美 최초 아마존서 車 판다…“15분 만에 구매”
- 중기부, 수출 피해 中企에 최대 1.5조 지원한다
- 중기부, 첨단 스타트업 1,000개 육성…K-스타트업 실리콘밸리 만든다
-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 티저 공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