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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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0-23 10:54:47
수정 2024-10-23 10:54:4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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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12월 말까지 피해 고사목 전량 방제 및 확산 방지 총력
[원주=강원순 기자]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10월부터 12월 말까지 경기・강원영서권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차단을 위한 본격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방제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역 및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지상 및 드론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북부청․경기․강원지역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의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지에서는 피해 고사목 8,800여 본을 제거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품질 향상과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기․강원특별자치도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관내 조경업체, 화목 농가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6천여 개)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방제해야 피해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전하면서, 방제 기관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소나무류 피해 고사목 발견 시 가까운 시․군 또는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신고,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 무단 이동 금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 시 방제사업장 출입 금지 등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방제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역 및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지상 및 드론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북부청․경기․강원지역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의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지에서는 피해 고사목 8,800여 본을 제거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품질 향상과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기․강원특별자치도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관내 조경업체, 화목 농가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6천여 개)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방제해야 피해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전하면서, 방제 기관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소나무류 피해 고사목 발견 시 가까운 시․군 또는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신고,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 무단 이동 금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 시 방제사업장 출입 금지 등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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