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수리할 車, 집으로 픽업 후 배달해요"
경제·산업
입력 2024-10-29 14:49:17
수정 2024-10-29 14:49:17
이혜란 기자
0개
전국 57개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실시∙∙∙ 차량 수리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KG 모빌리티가 ‘홈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홈 딜리버리 서비스’는 차량 수리를 위해 정비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담 인원이 직접 찾아가 차량을 가져오는 픽업 서비스와 차량 수리 완료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정비서비스다.
KGM의 ‘홈 딜리버리 서비스’는 전국 57개 서비스센터에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제공 범위는 견인 및 리콜 수리를 제외한 일반수리, 보증수리 등으로 KGM의 모든 고객(대형 상용차 제외)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픽업/딜리버리 각 항목당 1만 원이며, 기본 거리(서비스센터에서 차량까지) 7Km 초과 시 1Km당 1,000원(편도)이 부과된다. 또한 이용 중 발생하는 유류 및 충전 비용과 통행료 등의 간접 비용은 고객 부담이다.
이 밖에도 KGM은 ▲신차 Car Service ▲KGM 안심서비스(과잉정비보상프로그램) ▲정비품질보증제도 ▲24시 긴급출동서비스 ▲KGM Plus 서비스는 물론 EV 고객 특화 서비스로 ▲E-긴급 견인 서비스 ▲Pick up&대차 서비스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고객 감동 및 품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생산, 판매, 서비스 등 모든 고객접점 부문에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홈 딜리버리 서비스 시행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 시키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편의성 증대와 추가적인 고객 접점을 확보하기 위해 도서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협력 서비스네트워크를 수시 모집 중이다”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신규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rann@sedaily.com
이혜란 기자 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전자, 가전업계 최초 당일 배송·설치 서비스 시작
- B2B 시장 확대하는 식품업계…신성장 동력 찾기 분주
- 건설사, 연말 해외 수주 총력…누적 수주액 285억달러
- K-방산 발목 잡는 ‘방위사업법 개정안’…“경쟁력 떨어질라”
- “美 투자한 건 어쩌나”…車·배터리 업계 “정부 나서야”
- 유상임 장관, 통신3사 CEO 회동…“통신비 낮춰야”
- SKT, 태광∙미래에셋 보유한 SKB 지분 24.8% 전량 인수
- 현대백화점그룹, 장애인기업 유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 교촌치킨, 대만 타오위안 매출 1위 쇼핑몰에 개점
- LG전자·환경부 ‘맞손’…"VR로 안전교육"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 가전업계 최초 당일 배송·설치 서비스 시작
- 2B2B 시장 확대하는 식품업계…신성장 동력 찾기 분주
- 3건설사, 연말 해외 수주 총력…누적 수주액 285억달러
- 4K-방산 발목 잡는 ‘방위사업법 개정안’…“경쟁력 떨어질라”
- 5“나도 1인 작가”…진주서 ‘전자책 출판 경진대회’ 개최
- 6“美 투자한 건 어쩌나”…車·배터리 업계 “정부 나서야”
- 7"관세폭탄 대비해야"…트럼프 1기땐 한달새 코스피 20% 폭락
- 8금융지주 "연말 CEO 인사 후 책무구조도 시행"
- 9유상임 장관, 통신3사 CEO 회동…“통신비 낮춰야”
- 10몸집 커진 GA, 수십억 정착지원금에 부당계약 기승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