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4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 ... 오는 1일 개최
전국
입력 2024-10-31 08:17:41
수정 2024-10-31 08:17:41
강원순 기자
0개
자연이 빚어낸 황금빛 장관, 800년 세월이 전하는 위안
전통공연·단풍음악회·은행나무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는 ‘2024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원주 문막 반계리 일대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800년을 넘는 천연기념물로, 높이는 34.5m, 몸통 둘레는 16.9m, 밑동의 둘레는 14.5m에 달한다.
매년 가을 황금빛으로 물드는 은행나무의 모습은 자연이 만들어낸 장관을 보여준다.
반계리 은행나무가 가장 풍성한 시기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부·축하공연·2부로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부는 한가람풍물단 등이 한국 전통문화를 담은 식전행사로 막을 열며, 원주시립교향악단과 라온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2부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단풍음악회와 주민들이 실력을 뽐내는 은행나무가요제가 열린다.
이에 더해 부대행사로 ‘반계 은행나무 사계’ 사진 전시회를 통해 은행나무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은행잎 소원지 쓰기’, ‘풍선이랑 놀자!’, ‘디지털세상’ 등 방문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마당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오랜 세월 지켜온 은행나무처럼 세대를 넘어 전해져 온 전통과 지역의 정서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k10@sedaily.com
반계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800년을 넘는 천연기념물로, 높이는 34.5m, 몸통 둘레는 16.9m, 밑동의 둘레는 14.5m에 달한다.
매년 가을 황금빛으로 물드는 은행나무의 모습은 자연이 만들어낸 장관을 보여준다.
반계리 은행나무가 가장 풍성한 시기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부·축하공연·2부로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부는 한가람풍물단 등이 한국 전통문화를 담은 식전행사로 막을 열며, 원주시립교향악단과 라온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2부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단풍음악회와 주민들이 실력을 뽐내는 은행나무가요제가 열린다.
이에 더해 부대행사로 ‘반계 은행나무 사계’ 사진 전시회를 통해 은행나무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은행잎 소원지 쓰기’, ‘풍선이랑 놀자!’, ‘디지털세상’ 등 방문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마당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오랜 세월 지켜온 은행나무처럼 세대를 넘어 전해져 온 전통과 지역의 정서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원랜드, 3자 협력 통해 카지노 게임기구 직접 제조‧판매 나선다
- 원주시, 중앙선 완전개통 기념 관광지 이용료 할인 추진
- 통합관사 문 연 횡성군, 직원 복지수준 한 단계 도약
- 광해광업공단 관내 장애아동에 전자 학습기기 지원
- 강원대학교병원, 1월부터 응급실 24시간 정상 운영
- 안도걸 의원, ‘2024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 수상
- 기장군, 부산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38세금징수TF팀' 출범
- 부산항만공사, 동절기 부산항 건설현장 대상 불시 안전감찰 진행
- 강대식 의원, 대구 동구군위군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3억원 확보
- 경산 하양꿈바우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우리집도 호텔처럼"...투숙객 사로잡은 호텔 곰인형
- 2두산에너빌, 계엄 여파 우려 불식…원전 사업 순항
- 3IBK기업은행 사상 첫 단독 파업…"영업점 직원 55% 참여"
- 4원달러 환율 장중 1,480원 돌파…재계 “내년이 더 걱정”
- 5‘석화 살리기’ 나섰지만…업계 “정부 적극 지원 필요”
- 6알리익스프레스 손잡은 G마켓…게임체인저 되나
- 7강원랜드, 3자 협력 통해 카지노 게임기구 직접 제조‧판매 나선다
- 8농협금융 회장 후보에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 9환율 상승에 연말에도 맥 못추는 금융·증권株
- 10신세계, 밸류업 공시…“3년간 매년 자사주 20만주 이상 소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