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버튼, 임대료 성실납부 임차인 신용점수 가점 시스템 특허 출원
경제·산업
입력 2024-11-01 15:54:59
수정 2024-11-01 15:54:59
정의준 기자
0개
부동산 임대관리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홈버튼(대표 김태이)이 최근 임차인을 위한 신용점수 가점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홈버튼은 임차인의 금융 기회를 넓히고 임대료 금융 시장에서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특허를 출원했다며, 특허 출원을 통해 임대료 납부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임차인 신용도를 향상시키는 등 부동산 분야에 핀테크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임차인 신용점수 가점 시스템은 임차인에게 금융 기회를 확대해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의 ESG 경영과 긍정적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며, 성실하게 납부한 임대료 데이터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청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신용점수 관리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김태이 홈버튼 대표는 "이번 특허 출원 및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P 획득을 통해 임대료 납부 데이터를 활용하여 월세 시장 내 임차인의 신용도 향상과 금융 기회 확대를 실현함으로써 임대료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대관리 자동화 및 핀테크 기술을 융합해 임대료 수납 절차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홈버튼은 올해 공공기관 전용 서비스로 확장하며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인 CSAP 간편등급을 취득했다. 해당 인증은 공공기관이 손쉽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 G-Cloud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공공 임대관리 자동화 솔루션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