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전국
입력 2024-11-06 11:06:27
수정 2024-11-06 11:06:27
김정희 기자
0개
관내 거처 및 가구(약 73만 가구) 조사, 조사인력 350여 명 투입 현장조사 실시
국가 최대 통계인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
2014년 최초 시행 이후 세 번째로 실시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행정자료를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써 등록센서스의 품질을 높이고,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을 위해 5년마다 실시한다.
또한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주거시설현황 등 행정자료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항목을 현장 확인을 통해 보완함으로써 주거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 포함) 및 가구(약 73만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조사이다.
조사항목은 주소, 조사대상 여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공동사용주거시설, 고시원/고시텔 여부, 집단시설 종류, 건축 시기, 옥탑방 및 (반)지하 여부, 총 방수, 주거시설 수, 주거시설형태, 농림어가여부, 오피스텔 거주 여부 총 14개 항목이다.
조사는 350여 명의 조사요원을 활용해 거처 및 가구를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면접조사도 진행한다. 면접조사의 경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또한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 및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로 추진돼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상 엄격히 비밀이 보호되며, 이번 조사 결과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연계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천시, 봉죽지구 외 3개 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 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미래 원전 혁신에 날개 달다. . .ʻ천사과제ʼ 최종 성과 발표
- 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 30년 숙원 해결…경주시, 준공식 개최
- 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본격화…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포항시, 환경오염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 캠페인 전개
- 영천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식 개최
-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KINTEX)와 손잡고 ‘완벽한 개관’ 준비 박차
- 김천시 , ‘김천 감포교 신설 개통’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마무리
- 포항시, 택시 기본요금 4500원으로 인상…내년 1월 중 시행 예정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업비트, 페이커 쓰리핏 기념 이벤트 진행
- 2애큐온저축은행, 화재 안전 대응 '애큐온 소방대' 발대식 개최
- 3마이브라운, '마법 같은 펫보험 보험료 계산 이벤트' 진행
- 4한화금융, 아부다비 'ADFW 2025' 참가…"‘한-UAE 금융 가교 역할 강화"
- 5웰컴저축은행,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 조성…본사 로비 시민 개방
- 6OK배정장학재단, '16기 배정장학생' 모집… 졸업 시까지 매월 최대 200만원 지원
- 7영천시, 봉죽지구 외 3개 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 8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 9한국수력원자력, 미래 원전 혁신에 날개 달다. . .ʻ천사과제ʼ 최종 성과 발표
- 10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 30년 숙원 해결…경주시, 준공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