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디엔에스, NILM 가전기기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11-07 07:35:01
수정 2024-11-07 07:35:01
정의준 기자
0개

해당 솔루션은 가정과 사업장에서 실시간으로 개별 가전기기의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15분 간격으로 업데이트되는 기존의 스마트 계량기와 달리 NILM 기반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가전기기별 전력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으며, 일간 및 월간 사용량 조회 기능을 통해 사용 패턴 분석이 가능하다.
여기에 AI 기반 IoT 전력 측정기 한 대로 작동해 기존의 스마트 플러그 방식보다 경제적인 것이 특징으로 각 가전기기에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설치와 유지 비용이 절감되며, 멀티탭 구매나 개별 A/S 비용 등 추가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또한 다원디엔에스는 B2B 대상의 전기 요금 절감 컨설팅을 통해 현재 전력 사용량, 누진세 구간, 실시간 전력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전력 사용 전략을 제시하며 사업장과 건물주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NILM 기반 가전기기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은 기존 스마트 계량기와 비교해 실시간 업데이트, 개별 기기 모니터링, 경제적인 설치와 유지 비용 면에서 차별화된 장점을 제공한다”며 “스마트 에너지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이번 솔루션이 앞으로 가정과 사업장의 필수적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꾸준히 제품 개발과 기술 혁신을 이어온 다원디엔에스는 2009년부터 스마트 플러그를 주력으로 IoT 기반의 전력 관리 솔루션을 다수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가정과 사업장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메타, 오픈AI 출신 자오셩자 수석과학자로 임명…“초지능 AI 이끈다”
- 尹 비상계엄 손해배상 판결, 광주 재판에 영향 주나
- 상반기 선박 매매시장 주춤…“보수적 매입 전략 필요”
- 美 시민권·H-1B 제도 규제 강화 전망
- 테슬라 “xAI 투자, 주주가 판단”…11월 주총서 표결 추진
- 정부, G20회의서 개도국 사회보호제도 논의
- 다시 주목 받는 비브람 파이브핑거스…셀럽 SNS에 잇따라 등장
- LG전자, 영업익 반토막…하반기 '질적 성장' 꾀한다
- “中·日 열연강판에 반덤핑 관세”…포스코·현대제철 ‘숨통’
- ‘美 수출형 LNG선’도 뚫었다…조선업계, 훈풍 지속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건희 특검, 함성득 조사…‘공천 개입 의혹’ 관련
- 2우리 이야기의 주인공은 당연히 지금, 우리다
- 3메타, 오픈AI 출신 자오셩자 수석과학자로 임명…“초지능 AI 이끈다”
- 4尹 비상계엄 손해배상 판결, 광주 재판에 영향 주나
- 5상반기 선박 매매시장 주춤…“보수적 매입 전략 필요”
- 6美 시민권·H-1B 제도 규제 강화 전망
- 7테슬라 “xAI 투자, 주주가 판단”…11월 주총서 표결 추진
- 8정부, G20회의서 개도국 사회보호제도 논의
- 9다시 주목 받는 비브람 파이브핑거스…셀럽 SNS에 잇따라 등장
- 10영남대, 일본 NSG 그룹과 맞손. . .글로벌 교육 협력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