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탁주, 방송인 김민아∙명욱 교수와 '쌀은 원래 달다' 시음회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4-11-14 07:56:59
수정 2024-11-14 07:56:59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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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로 만든 '쌀은 원래 달다'는 대한민국주류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제품으로 인공감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고급 막걸리다. 이날 시음회는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교수와 김민아의 전통주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전통주 소믈리에 김민아는 JTBC 기상 캐스트, 유튜브 채널 왜냐맨, 워크맨 등에서 소탈하고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방송인으로 MBC 라디오스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바 있으며, KBS Joy의 20세기 히트송에서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함께 3년간 고정 MC로 활약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탁재훈의 탁스패치에도 출연해 17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11월 중순부터 웨이브(Wavve) ‘피의 게임’에 출연, 장동민, 충주맨 등과 지능대결을 펼친다.
이날 함께 초대받은 명욱 교수는 술로 세계사를 바라본 ‘술기로운 세계사’의 저자로, tvN 어쩌다어른, 삼프로TV 언더스탠딩, KBS 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인문학 채널에 출연한 주류 트렌드 및 인문학 전문가이다.
㈜모던한(대표 조인선)의 기획과 진행으로 열린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인천탁주는 1938 소성주, 쌀은 원래 달다 9%∙12% 등 프리미엄 무감미료 제품 총 3종을 선보였다. 특히 남희철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안주로 페어링 음식을 선보이며, 특별한 시음회로 진행됐다.
전통주 소믈리에∙방송인 김민아는 "인천탁주 1938소성주, 쌀은원래달다를 통해 쌀 자체가 이렇게 감미롭고 부드러운지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한국의 막걸리를 더욱 열심히 알려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명욱 교수는 "전통주의 원료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쌀이라며, 최근에 쌀소비가 줄어 농민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만큼 막걸리 및 전통주는 쌀소비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쌀함량비율이 높은 프리미엄 막걸리의 시장 확대가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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