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대구본부, 대구대에 상상장학금 800만 원 전달
전국
입력 2024-11-14 10:35:56
수정 2024-11-14 10:35:56
김정희 기자
0개
2010년부터 총 1억 4,900만 원 기부…대학의 우수 인재 성장 지원
KT&G, 상상장학금 외에도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대구대학교는 지난 13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박순진 대구대 총장, 황기현 KT&G 대구본부장 등 두 기관 주요 인사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상상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인 KT&G 상상장학금은 대학의 우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KT&G 대구본부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대구대에 총 1억 4,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KT&G 상상장학금은 KT&G의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한 ‘KT&G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된다.
KT&G는 상상장학금 외에도 ▲소외계층 지원 ▲사회복지기관 차량 지원 ▲대학생 봉사활동 활성화 ▲반려해변 정화 활동 ▲글로벌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상생을 실현해 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황기현 KT&G 대구본부장은 “이번 상상장학금 전달을 통해 지역 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ESG 경영에 맞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15년째 꾸준히 이어 온 KT&G 상상장학금은 대학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대구대와 KT&G가 함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 '전북형 반할주택' 본격 추진…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선도 도시로
- 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및 ‘2023년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김승수 의원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 비율 낮은 기관...국방부, 교육부, 해수부 순”
- 김위상 의원 “배달 라이더도 양극화, 非플랫폼이 더 배달하고 더 적게 받는다”
- 수성구, ‘2025 제1회 뚜비 댄스대회’ 개최
- 수성구 범어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 영덕군 남정면, 바다와 노래로 하나 되는 화합의 노래자랑 열려
- [영덕군 소식] 제30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오는 23일 영덕서 열려
- 부산시, 1조883억 규모 제3차 추경 편성…경기회복·민생안정 도모
- 남원시, 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손해배상 소송 패소에 "깊은 유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전북형 반할주택' 본격 추진…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선도 도시로
- 2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및 ‘2023년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3김승수 의원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 비율 낮은 기관...국방부, 교육부, 해수부 순”
- 4김위상 의원 “배달 라이더도 양극화, 非플랫폼이 더 배달하고 더 적게 받는다”
- 5수성구, ‘2025 제1회 뚜비 댄스대회’ 개최
- 6수성구 범어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 7영덕군 남정면, 바다와 노래로 하나 되는 화합의 노래자랑 열려
- 8제30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오는 23일 영덕서 열려
- 9부산시, 1조883억 규모 제3차 추경 편성…경기회복·민생안정 도모
- 10심창섭(티웨이항공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 모친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