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해선 오시리아역-보행육교 연결 통로 19일 개통
전국
입력 2024-11-18 19:42:05
수정 2024-11-18 19:42:05
김정옥 기자
0개
부대시설 추가해 3개월 늦게 개통
이번 연결통로는 지난 8월 개통 예정이었다. 하지만 철도시설 관리기관의 유지관리 문제 등으로 협의가 지연됐고, 비가림막 등 부대시설을 추가해 3개월가량이 지나 완료됐다.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보행육교에서 동해선 오시리아역으로 진입하기 위한 개찰구의 역무자동화설비(자동개집표기 등)와 부대시설 공사를 완료했으며, 안전 점검과 시운전을 마쳤다.
부산도시공사는 보행육교-역사 연결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0월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맺어 국가철도공단에서 역무자동화설비 공사를 시행했다. 이후 비가림막 등 부대시설에 대한 공사를 진행해 올해 10월 모두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오시리아역 이용객은 2층 승강장에서 개찰구를 통과하면 곧바로 보행육교를 이용해 테마파크와 국립부산과학관 등 주요 시설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박수생 부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동해선 오시리아역과 보행육교 간 완전 개통을 통해 방문객들이 관광단지 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박수 대신 묵념' 광주시향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연
- 포항시, 포항에코빌리지 입지 공모에 대송면·신광면 신청…최종 선정 절차 본격화
- ‘시민 안전 최우선’ 포항시, 재난관리평가 우수·도민안전시책 최우수 선정
-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숏폼·라이브커머스 교육으로 온라인 판로 기반 마련
- 포항 출신 프로게이머 제카 김건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 기탁
- 포항에서 피어나는 새해 첫 로맨스 tvN ‘스프링 피버’ 오는 1월 5일 첫방
- 경주시 시민복지국, 2025년 정부·도 평가 휩쓸며 전국 최고 복지행정 입증
- 경주시, 제야의 종·신년 해맞이 대비 교통대책 시행
- 경주시, ITS·자율주행 앞세워 스마트 교통도시 도약
- 경주시, 충효·반다비·남경주 체육시설 확충 속도낸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수 대신 묵념' 광주시향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연
- 2정의선號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 통했다…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 3포항시, 포항에코빌리지 입지 공모에 대송면·신광면 신청…최종 선정 절차 본격화
- 4‘시민 안전 최우선’ 포항시, 재난관리평가 우수·도민안전시책 최우수 선정
- 5포항시농업기술센터, 숏폼·라이브커머스 교육으로 온라인 판로 기반 마련
- 6포항 출신 프로게이머 제카 김건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 기탁
- 7포항에서 피어나는 새해 첫 로맨스 tvN ‘스프링 피버’ 오는 1월 5일 첫방
- 8경주시 시민복지국, 2025년 정부·도 평가 휩쓸며 전국 최고 복지행정 입증
- 9경주시, 제야의 종·신년 해맞이 대비 교통대책 시행
- 10경주시, ITS·자율주행 앞세워 스마트 교통도시 도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