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윤종진 이사장,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참여를 통한 재활시스템 차별화에 박차
전국
입력 2024-11-21 15:55:01
수정 2024-11-21 15:55:0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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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1%나눔재단, 엔젤로보틱스 보행로봇 4대 기부
▶ 전국 보훈병원에 설치해 맞춤형 재활치료 제공
[원주=강원순 기자]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은 지난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웨어러블 보행 재활로봇 엔젤렉스 M20 4대를 지원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은 6·25 전쟁 70주년을 계기로 지난 2020년부터 포스코 1% 나눔재단과 국가보훈부가 함께 전상·공상 국가유공자, 소방공무원, 군인 중 자립생활 의지가 뚜렷한 개인을 선정해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보훈병원도 신규로 첨단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국내 기업인 엔젤로보틱스가 개발한 보행 재활치료 로봇 4대를 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종진 이사장은 “포스코에서 지원해 주신 엔젤렉스 M20은 국가유공자에게 보훈병원만의 차별화된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며 “보훈가족에게 더 나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700여 병상의 6개 보훈병원(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7일 개원한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를 비롯하여 5개 지역(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에서 재활센터를 운영 중이다.
보훈공단은 앞으로 국가유공자 첨단 보조기구 지원사업으로 지급받은 웨어러블 보행재활치료로봇 등 첨단 재활장비를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k10@sedaily.com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은 6·25 전쟁 70주년을 계기로 지난 2020년부터 포스코 1% 나눔재단과 국가보훈부가 함께 전상·공상 국가유공자, 소방공무원, 군인 중 자립생활 의지가 뚜렷한 개인을 선정해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보훈병원도 신규로 첨단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국내 기업인 엔젤로보틱스가 개발한 보행 재활치료 로봇 4대를 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종진 이사장은 “포스코에서 지원해 주신 엔젤렉스 M20은 국가유공자에게 보훈병원만의 차별화된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며 “보훈가족에게 더 나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700여 병상의 6개 보훈병원(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7일 개원한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를 비롯하여 5개 지역(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에서 재활센터를 운영 중이다.
보훈공단은 앞으로 국가유공자 첨단 보조기구 지원사업으로 지급받은 웨어러블 보행재활치료로봇 등 첨단 재활장비를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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