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주거위기청년 지원을 위한 상생공간 ‘청년, 공간’ 개소
금융·증권
입력 2024-11-25 17:25:21
수정 2024-11-25 17:25:21
이연아 기자
0개
'청년, 공간'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상담, 휴식, 식사, 세탁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심리치료, 주거복지정책 안내과 신청접수 동행, 긴급 임대료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청년, 공간에 방문하는 주거위기청년들을 위한 임직원 봉사를 통해 제작한 생필품키트와 DIY가구를 제공하는 등 나눔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 10억원을 전달했고, 이후 아름다운재단과 '청년, 공간'을 오픈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거와 자립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청년 전세대출 고객 공과금 지원 등 청년 주거안정 지원사업과 함께 학자금 대출 이용 고객 대상 특화상품, 청년 신용회복지원 등 미래세대 청년을 위한 다양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브젠, AI 마케팅 2.0 시대 연다…KB국민카드와 ‘AIMs 2.0’ 계약 체결
- 우리금융,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 KB국민은행, 서울시와 '어린이 정원 조성' 업무협약 체결
- 카카오페이, 1년 송금 데이터 결산 ‘2025 머니리포트’ 공개
- ING, 아시아 경제 전망 보고서 발간…"기술 주도 성장세 둔화, 채권∙외환 시장 기회 있어"
- 농협銀, 'NH하나로브랜치' 업그레이드…생성형 AI 기반 기능 대폭 확대
- 미네스, 대기업 실사 요청 거절…"브랜드 정체성이 우선”
- 루센트블록 ‘소유’ STO 투자자 10명 중 8명, “재투자 의향”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우즈베키스탄 사절단과 미래 협력 확대 논의
- 하나증권,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보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233억 원 조기 지급
- 2겨울철 심해지는 척추 통증…어떻게 개선할까?
- 3장흥군, 200억 원 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 4현대로템, 우즈벡 고속철 초도분 조기 출고
- 5JW중외제약 ‘페린젝트’, 뇌동맥류 수술 환자 수혈 필요성 감소 효과 입증
- 6진도군, 장애인복지사업 '우수 기관' 최초 선정…복지 수준 '도약' 인정
- 7"6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기아, ‘디 올 뉴 셀토스’ 공개
- 8카톡 친구탭 이르면 다음 주 복원…친구목록 되살린다
- 9완도군, 6000여 농가에 공익 직불금 88억 원 지급…농가 소득 안정 '청신호'
- 10콜레스테롤 경고등 켜졌다면? 폴리코사놀 효능 주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