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세라퓨틱스, 초록우산에 아기 유산균 기부
문화·생활
입력 2024-11-27 08:09:31
수정 2024-11-27 12:03:52
정의준 기자
0개

이번 기부는 ‘락토500 키즈’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고객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락토500 키즈’는 미국 크리스찬 한센의 유산균 전문 연구소 UAS LABS에서 배양한 ‘락토바실러스 DDS-1 & UABla12’을 핵심균종으로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크리스찬 한센의 infant grade 로 인증된 균종과 부원료만을 채택해 안전성까지 보장된 아기 유산균이다. 특히 제품 1포에 크리스찬 한센 균종으로만 70억 이상의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으며, 배양 제조사인 ㈜크리스찬 한센과 ㈜케이세라퓨틱스의 전문 약사진들에 의해 철저한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해당 제품은 10세 미만 발달기 아이들의 예민한 장 상태와 안전을 위해 원료 배양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제조과정의 코셔 인증과 할랄 인증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기부된 2,200만원 상당의 ‘락토500 키즈’ 500개는 초록우산을 통해 성남시에 위치한 한부모가정 지원 기관에 전달되어, 약 200가정 이상의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수진 ㈜케이세라퓨틱스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개발된 ‘락토500 키즈’가 지난 10년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고객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초록우산과 뜻 깊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원 방안을 통해 기업의 나눔 철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케이세라퓨틱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에 잘 전달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구강 세균 ‘푸조박테리아’, 대장암 예후 악화시킨다
- 거스러미 뜯는 버릇 있다면 ‘조갑주위염’ 주의하세요
- 성장호르몬 수치 정상인데 키 자라지 않는 아이, 생활습관 분석해보니…
- 식약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윈레브에어주’ 허가
- CSL 시퀴러스,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플루셀박스' 출시
- 간암 10명 중 8명, B·C형 간염이 원인…조기검진이 생명지킨다
- 이대서울병원, 액티브레인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
- 간 기능 저하된 간암 환자에서 '면역항암제' 효과 확인
- 덥고 습해서 잠들지 못하는 밤… 여름철 늘어나는 불면장애
- “오처방·오남용으로 얼룩진 GLP-1 비만치료제… 적정 사용 위한 사회적 논의 필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건희 특검, 함성득 조사…‘공천 개입 의혹’ 관련
- 2우리 이야기의 주인공은 당연히 지금, 우리다
- 3메타, 오픈AI 출신 자오셩자 수석과학자로 임명…“초지능 AI 이끈다”
- 4尹 비상계엄 손해배상 판결, 광주 재판에 영향 주나
- 5상반기 선박 매매시장 주춤…“보수적 매입 전략 필요”
- 6美 시민권·H-1B 제도 규제 강화 전망
- 7테슬라 “xAI 투자, 주주가 판단”…11월 주총서 표결 추진
- 8정부, G20회의서 개도국 사회보호제도 논의
- 9다시 주목 받는 비브람 파이브핑거스…셀럽 SNS에 잇따라 등장
- 10영남대, 일본 NSG 그룹과 맞손. . .글로벌 교육 협력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