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유니버스, 연탄은행에 연탄 3만 장 및 나눔 활동가를 위한 방한용품 후원
문화·생활
입력 2024-11-27 12:08:46
수정 2024-11-27 12:08:46
정의준 기자
0개

연탄 사용 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은 대부분 저소득층이 거주하고 있으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다. 자가가 아니기에 LPG와 같은 난방시설로 교체하기도 어렵고, 교체 비용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혹여 교체하더라도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단열 상태가 열악해 비싼 난방비를 감당하는 것 역시 쉽지 않다.
연탄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데이터유니버스가 연탄 3만 장을 후원했다. 해당 연탄은 경제적 빈곤, 근로 능력 부족 등으로 연탄 수급이 어려운 노인과 저소득층 가구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또한 연탄은행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선풍기 등 물품을 후원 중인 데이터유니버스는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연탄은행의 연탄 나눔 활동가를 대상으로 겨울 점퍼, 패딩 등 방한용품도 후원한다.
강원석 데이터유니버스 대표는 “올해는 12월부터 빠르게 한파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후원한 연탄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데이터유니버스는 ICT 전문 기업으로 보이스피싱, 개인정보 유출, 가족 돌봄 부재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기반 생활 필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소외 이웃을 위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상청 "경북 영덕 북쪽서 규모 2.0 지진 발생"
- 국민의힘, 오늘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 시작
-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韓 대표팀 ‘스타벅스’, 구조공학 부문 세계 5위 입상
- 헤일리온, 대한치과보철학회와 무료 치과 검진 버스 운영
- 알츠하이머병 진단하는 혈액 속 핵심 '단백질' 발견
- 일동제약 아이리드비엠에스, 유럽류마티스학회서 자가면역질환 신약물질 연구성과 공개
- 세종병원 장현근 대외협력본부장, ‘The moment : 여운을 담다’ 주제 사진전 개최
-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핵심진료협력병원 협약 체결
- 뉴스위크 아·태 병원 평가 결과…'암'은 삼성서울, '심장'은 서울아산 1위
- JW중외제약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만 1세 이상 소아 환자 허가 확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모의훈련 실시
- 2영남이공대, 진로·취업 역량 강화 위한 ‘신기방기’ 프로그램 본격 가동
- 3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실시
- 4경찰, 원주시 모 국장 뇌물수수 등 혐의로 수사
- 5기아, ‘봉고 Ⅲ EV 특장차’ 출시…"급속충전 15분 단축"
- 6한화,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실시…"지역사회 기여"
- 7제주항공, 최대 할인 프로모션 ‘찜 특가’ 진행
- 8진에어, 공항 근무 직원에 하계 티셔츠 지급
- 9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TCR 월드투어' 2라운드 우승
- 10플래그샵 운영사 워커스하이, 부산·경남권 서비스 공급 확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