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사랑의 나눔PC 기부 동참…"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4-11-29 10:16:18
수정 2024-11-29 10:16:18
이수빈 기자
0개
폐전자제품 점검·수리 거쳐 디지털 취약계층에 전달

이번 행사는 13개 ‘디지털 ESG 자원순환협약기관’과 공공기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및 대전 지역 디지털 취약 계층 아동의 정보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3개 기관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비롯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국립생태원, 기초과학연구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연구재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포함됐다.
13개의 기관은 총 200대의 사랑의 나눔PC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사랑의 나눔PC는 13개 기관에서 불용 처분한 업무용 PC, 모니터, 노트북 등을 대전시 관내 사회적기업에게 인계해, 점검·수리·재조립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소진공은 작년에 이어 사랑의 나눔PC가 제작되는데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사랑의 나눔PC 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소진공은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저감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친환경 경영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정위, ‘구글 리베이트 의혹’ 엔씨소프트 현장 조사
- “저렴하게 보려다”…‘유튜브 계정공유’ 피해 속출
- 콧대 높은 조합에…건설사, 2조 사업도 ‘포기’
- 홈플러스, 매각 시동…새 주인 찾기는 ‘난항’
- 티웨이항공, 이사회 물갈이…대명소노 서준혁 이사회 진입
- 삼성, 폴더블폰 신작 나온다…노태문 ‘갤Z7’ 승부수
- SK하이닉스 첫 시총 200조 돌파…“후공정 경쟁력 강화”
- "충북에 수소도시 만든다"…현대차그룹, 다자간 MOU 체결
-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항암신약물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
- MBK, 홈플러스 2.5조 무상소각…사재출연 요구엔 ‘선긋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