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다움주택’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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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29 16:21:29
수정 2024-11-29 16:21:29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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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귀선기자] 과천시가 시세 50% 수준으로 임대하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9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다움주택 대상지는 과천위버필드 아파트와 과천자이 아파트 등 총 6채로 모두 25평형이다. 해당 주택은 과천시가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으로 운영하던 곳으로, 당초 시는 재건축 이후 주택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었으나, 시민에게 환원할 다른 방안을 모색하자는 의견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아파트 6채는 재건축 완공 후 입주 이력이 없는 새 아파트다.
입주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2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예비부부 포함) 및 다자녀 가구(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 태아 포함)로서 자격요건을 갖춘 가구에게 부여된다.
과천다움주택은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에 각 3채씩 임대하며, 임대 기간은 2년이다.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한데, 입주 후 새로 출산한 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한 명당 2년씩 최대 3회, 총 6년까지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과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정례회에서 관련 조례 제정안을 상정하며, 2025년 1월경 입주자 선정기준을 포함한 모집공고를 시 누리집 등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reaktv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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