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좌광천 망향정 일대 '진달래 동산' 조성해 주민 힐링 쉼터 제공
전국
입력 2024-12-08 19:43:48
수정 2024-12-08 19:43:48
김정옥 기자
0개
내년 봄 되면 '진달래 만개' 경관 연출 기대

이 사업은 기장군 군화인 진달래 7000여주를 식재해 정관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고향을 잃은 옛 정관면민들의 망향을 위로하고, 신도시 조성으로 새로 유입된 주민들에게는 기장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진달래 동산 조성으로 내년 봄이 되면 정관신도시 주민들이 인접 녹지공간에서 진달래가 만개하는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장군은 최근 산림공원과 직원과 근로자 등 70여명을 투입해 목재로 구성된 바크를 토양에 살포해 진달래 냉해 피해 예방과 진달래 동산 월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달래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잡초 제거와 관수 등 유지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내년 봄 진달래 개화 시기가 되면 좌광천 망향정 일원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옛 추억을 회상하면서 지친 일상생활 속에서 힐링하는 휴게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제지, 복사지 ‘실크’로 사회공헌 활동 지속
- 2한샘, 서초 ‘메이플자이’ 입주민 대상 특별 이벤트 진행
- 3공영홈쇼핑,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업무협약 체결
- 4하이퍼클로바X, 상업용 무료 오픈소스로 공개된다
- 5차이커뮤니케이션, AI 기반 광고 성과 분석 플랫폼 'AIo for Ads' 론칭
- 6한국에너지공단 “친환경車 정보 한눈에 확인하세요”
- 7중진공, K수출전사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8KB증권, 위기임산부 지원 위해 1억원 기부
- 9NH농협은행, 용산 우수고객 대상 부동산 세미나
- 10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 대전 7기 데모데이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