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2024년 중앙의료장비 심의위원회 통해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 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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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20 12:49:39
수정 2024-12-20 12:49:3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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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병원 의료장비 35종 162억원 도입 의결
▶ 선진 의료장비 3개월 조기 구매해 의료 질 향상
[원주=강원순 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은 지난 19일 중앙보훈병원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중앙의료장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현석 사업이사를 비롯한 6개 보훈병원 진료실장 등 내·외부 심의위원 9명이 참석해 부산보훈병원 심혈관조영촬영기 등 162억원 규모 의료장비 35종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를 통과한 의료장비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5년에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또한 장비 구매는 기존보다 3개월 앞당긴 내년 2월에 경쟁입찰을 추진해, 국가유공자들에게 보다 빨리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공단은 지난 4일 제3차 중앙의약품심의위원회를 개최하면서 의약품 심의 주기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신규 의약품 40종 도입이 결정되어, 의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약품 공급 불안을 해소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보훈병원에서 사용할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선진 의료장비를 조기에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현석 사업이사를 비롯한 6개 보훈병원 진료실장 등 내·외부 심의위원 9명이 참석해 부산보훈병원 심혈관조영촬영기 등 162억원 규모 의료장비 35종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를 통과한 의료장비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5년에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또한 장비 구매는 기존보다 3개월 앞당긴 내년 2월에 경쟁입찰을 추진해, 국가유공자들에게 보다 빨리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공단은 지난 4일 제3차 중앙의약품심의위원회를 개최하면서 의약품 심의 주기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신규 의약품 40종 도입이 결정되어, 의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약품 공급 불안을 해소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보훈병원에서 사용할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선진 의료장비를 조기에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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