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원주시청 회계과 경제진흥과 압색 실시 ... 도의원 직권남용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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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3 22:46:01
수정 2025-01-13 22:46:0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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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강원도 A 도의원이 특정업체가 농공단지 입주조건으로 해당사업을 수의계약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압박했다는 의혹에 관련된 수사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사건은 경찰은 해당의혹에 대한 제보를 받고 수사를 벌여오다 일부 정황이 확인되면서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제TV 취재결과 오전11시경 경찰은 이들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도비1억원, 시비 6,600만원 총 1억 6,600만원이 투입된 중앙시장 LED전광판 사업과 관련한 계약서류 등을 확보해 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사업과 관련 모 도의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는 관계공무원들의 증언까지 확보하고 A의원의 휴대폰도 확보된 으로 알려졌다.
해당 도의원은 관련 의혹에 대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시청에 이어 해당 업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해당업체가 비슷한 방법으로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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