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필수의료 의사 인력 관리 방안...정책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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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7 13:36:02
수정 2025-01-17 13:36:0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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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는 의료개혁 4대 과제 중 하나인 ‘계약형 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인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 의뢰해 추진된다.
연구 대상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8개 필수의료과를 포함하며, 인천지역 필수의료 의사 인력 현황 분석과 국내외 정책 및 문헌 사례 검토가 핵심 내용이다.
이를 통해 필수의료 의사들이 지역 내에서 장기 근무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는 인천 종합병원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포함하며, 조사 항목은 사회인구학적 정보, 수련 및 근무 환경, 향후 근무 계획 등을 다룬다. 특히, 2024년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인천 필수의료 전문의들의 인식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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