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울서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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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7 13:11:14
수정 2025-01-17 13:11:14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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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통과 위해 지지 요청
이번 행사에는 정치·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주축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450여명과 박형준 부산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지역경제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의 미래세대들이 참여하고,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 인사가 참석하는 등 미래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며, 부산시민과 부산 연고 출향인사가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산의 고교생·대학생·청년기업인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출향인사들을 응원하고, 가덕도신공항·한국산업은행 이전 등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에 필요한 부산 현안 프로젝트에 출향인사들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첫 고액기부자인 서울 광영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인 손순경씨가 참석해 부산 발전의 염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그리는 가상현실(VR) 예술 공연 ▲박형준 시장의 부산의 혁신과 변화 브리핑 ▲'부산 응원 홈런' 세리머니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박 시장은 부산의 혁신과 변화 브리핑을 통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발전의 최후 보루로서 부산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통과와 함께 부산이 남부권의 새로운 축으로 대한민국 혁신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부산 응원 홈런' 세리머니는 구도의 도시 부산답게 재부인사들과 출향인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이라는 목표(홈런)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는(배트를 휘두르는) 의미를 담은 '홈런볼' 퍼포먼스를 다 함께 펼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최후의 보루이자 대한민국 혁신균형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부산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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