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반지하주택 침수 예방 지원사업 실시 

전국 입력 2025-01-17 14:14:05 수정 2025-01-17 14:14:05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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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중구 제공)
[서울경제TV=인천 김혜준 기자] 인천시 중구가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반지하주택 침수 시 창문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개폐가 가능한 방범창 설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폐식 방범창’은 외부에서는 열리지 않아 평상시에는 방범의 역할을 하고, 재난 시에 내부에서 열 수 있어 탈출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월 16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중구로 전입 신고한 반지하주택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많을 시, ▲침수 우려 반지하주택 ▲안전 취약계층(노인, 아동, 장애인)을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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