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설맞이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 대대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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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9 12:59:09
수정 2025-01-19 12:59:0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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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도지사, 일주일간 도내 전통시장 찾아 명절 장바구니 물가 점검 및 현장 목소리 청취
- 1.13.~1.24. 도 및 시군 직원 3,500여 명 소비촉진 캠페인 진행,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어

19일 강원도에 따른면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18일 장날을 맞은 화천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시장 상인들로부터 최근 물가 상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들으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뜻을 밝혔다.
앞으로 김 지사는 1월 25일까지 도내 8개 시군의 11개 전통시장을 순회할 계획이며, 도 실․국장들은 시군의 전통시장에 나가 명절 물가동향을 확인하고 물가안정 특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을 판매하는 식자재 판매처,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행위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현재 도에서는 도민이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월 18일부터 1월 30일까지 13일간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 구간을 기존 6개소에서 47개소로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김진태 도지사는“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도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전통시장에는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에는 생기를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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