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세피해 공인중개사 점검...불법행위 84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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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0 13:57:57
수정 2025-01-20 13:57:57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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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전세피해 물건을 중개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불법행위 85건을 적발했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444개소,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67개소 등 총 511개소다.
도는 85건 가운데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10건을 포함해 12건을 수사의뢰했다. 이어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계약서 작성 부적정·미보관과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3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 및 경고‧시정 조치했다.
한편 도는 2023년 2월부터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1천879개소의 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사무소를 특별점검했고, 304개소(16.2%)에서 42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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