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중소기업 지원 합동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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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2 11:49:00
수정 2025-02-02 11:49:00
류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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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테크노파크, 양방향 소통의 장 마련
[서울경제TV 광주=류재혁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대강당에서 17개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 및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북구 소재 중소기업 관계자와 일반 주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다.특히 중소기업과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단순한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해법을 찾고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북구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테크노파크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하여 자금 지원, 수출 촉진, 기술 고도화, 지식재산권 보호 등 중소기업의 경영 지원을 위한 총 93개의 주요 시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기관별 1대1 컨설팅 상담 창구 운영과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 배부 등을 통해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심도 있는 이해를 도와 지원사업 수혜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전망이다.
간담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 또는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muse0115@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중소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많은 중소기업의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견고히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 및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재혁 기자 rjh5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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